요메가시마 섬 (며느리 섬) 嫁ヶ島

 

신지코 호수의 동쪽 끝 마쓰에시 요메시마쵸 국도9호선에서 약200m가량 들어간 곳에 떠 있는 신지코 호수의 유일한 섬으로 길이 110m, 폭 30m, 둘레 240m 입니다.

섬의 서쪽에 작은 신사가 있고 동쪽 끝에 도리이, 게다가 소나무도 30그루 정도 있어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지금부터 1200만 년전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현무암으로 생성된 이 섬의 신사에는 물과 지혜, 예능과 재복을 주관하는 여신 벤텐(弁天)신을 모시고 있다 합니다.

요메가시마는 며느리 섬이라는 뜻으로 옛날에 마쓰에로 시집온 며느리가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돌아가기 위해 겨울 동안 얼어있던 신지코 호수를 건너다가 살얼음이 깨져 죽고 말았는데 이를 가엾게 여긴 신이 그녀의 몸을 건져 섬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합니다.

석양이 질 무렵이면 많은 사람이 요메가시마 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답니다.


매년 10월 한달 동안은 해가 질 무렵 요메가시마 섬에 라이트업을 하여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지코 관광 유람선을 타면 요메가시마 섬 부근까지 운항을 하기 때문에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