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후 신사>
맛집으로 가득한 이세미야 거리의 끝에는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메후신사가 있습니다. 물의 도시 마쓰에 한가운데를 흐르는 오하시가와 강의 조류 속에 산다는 물의 여신을 모시는 곳으로 마쓰에가 조그만 어촌이었을 무렵부터 해산물의 풍요와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던 지역의 터줏대감 격인 신사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 관광객은 그다지 없지만 물의 도시 마쓰에에 방문하신 만큼 배를 탈 일도 많을터(호리카와 유람선, 신지코 유람선, 크루즈)이니 이곳에서 항해의 안전을 빌고 여행을 시작하세요.
전국에 12,000 곳이나 있는 학문의 신 ‘스가하라 미치자네(菅原道真)’를 모시는 신사 중의 하나로 마쓰에성이 세워지기 전 이즈모를 다스리던 군주가 눈병으로 고생하던 중에 꿈속에 나타난 스가하라 미치자네 덕분에 쾌차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운 신사로 나중에 마쓰에로 옮겨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덴진상(天神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외에도 서당에 다니던 아이들이 붓과 연적을 씻으며 성적향상을 빌었다는 돌대야(石盥盤),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오카게텐진(おかげ天神) 조각상도 소소한 볼거리랍니다.
신사 경내에 있는 40년이 넘은 다코야키 가게는 덴타코(天たこ)라고 불리며 마쓰에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즐겨먹는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치에 앉아서 공원의 비둘기나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쓰에의 평범한 일상이 여행자들의 풍경이 됩니다.
매년 7월 24일(전야제), 25일은 미치자네를 기리는 성대한 축제 「덴진마쓰리(天神祭)」가 열리며 가마를 짊어지고 행진하는 사람들과 수많은 구경객들, 먹거리를 파는 포장마차로 덴진거리가 활기로 가득 찹니다.
| 덴진마쓰리 홈페이지 | http://tenjin-mikoshi.com/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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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참배하는 방법
*신사에 따라서 횟수가 다른 경우가 있다.
◆신사와 절에서 지켜야 할 매너